일상

무슨 글을 써야 할까.

ponzihunter 2017. 9. 1. 21:13

무슨 글을 써야 할까.


몇달째 운영을 하지 않았던 블로그에 글을 써 봅니다. 회사를 다니며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지금 현재도 여러가지 일들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걱정을 하고 그 걱정에 대해 심란한 생각을 하는 것은 왜일까요? 단지 함께 일해서가 아니라 피는 나누지 않았지만 소장 말 처럼 가족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럴까요..

회사를 다니다 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가 마련이고 그런 일들이 회사를 다닌 직원들에게 좀 더 유대감을 느끼게 하면 좋겠지만 지금 현재는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의 회사를 다닌 기간도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직원 한명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물론 필자와 회사를 그만둔 직원은 부서가 다르다 하지만 함께 일한 직원 친구이고 그만 두는 친구에 대해 어느 정도 배려를 해 주면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당장 친구를 위해 해 줄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몇년을 알았던 친구에 대해서 배려가 부족한 건 아닌가 생각을 한다. 그 친구가 몸이 좋지 못해서 관두게 되었고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 배려를 해 주려고 하지만 함께 일하는 직원 조금은 배려를 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 증상을 보고 검색을 해 보고 조금은 그 병이 느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함께 일했던 직원들에게 말하는 부분도 상당히 조심스럽다. 함께 일하는 부서가 아니더라도 조금은 배려를 해 주고 싶지만 필자도 해야 할 일들이 있기 때문에 해 줄 수 없는 부분이 미안한 마음도 있다. 


우리 부서 직원이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필자 또한 직원들을 위해 해 줄 수 있을까? 지금 이시간 생각을 해 본다.